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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 Life

발목 삠,접질림-발목통증-외측인대파열-외측불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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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 노멀 입니다✌🏻
 
오늘의 흔한통증은 발목통증 / 외측인대파열 / 외측불안정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보행하다가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접질려본 경험이 있으시죠?😏
 
발목을 접질리게 되면 붓기와 멍이 발생하고 심한 손상의 경우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계속 되기도 합니다.
발목은 1%의 면적으로 신체 하중의 99%를 담당하고 있기때문에 외상의 위험이 높은 관절입니다. 
접질림 시 발목 외측인대의 손상으로 인대의 장력의 변화가 생기고 그로인해 반복적인 불안정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경미한 경우 휴식 혹은 활동량을 줄일 시 통증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인대의 완전파열이 발생한 경우 수술을 통한
발목의 안정성을 회복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목건강을 위해 접질림 손상이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발목 외측인대의 종류

발목 외측인대
출처-www.saintlukeskc.org

  • 전거비인대(ATFL,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 종비인대(CFL, Calcaneofibular ligament)
  • 후거비인대(PTFL, Posterior Talfibular ligament)

발목 외측인대 중 전거비인대(ATFL), 종비인대(CFL)의 손상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발목 외측 불안정성 / 외측인대파열 의 증상은?

발목을 삔 후 피멍이 들고 붓기가 발생하며, 발목 외측을 누르면 압통이 있으며, 반복적인 접질림으로 인해 발목 내측 통증이 있으며
불안정성으로 인해 발목이 꺾일거 같은 느낌이 일상생활 중 발생하게 됩니다.

발목 외측인대파열 증상
출처-madisarang.kr

 
 

발목의 외상위험이 높은 이유는?

발목 접질림은 활동적인 2~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빈번히 발생되며 발목인대는 약한 편으로 작은 외상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 손상의 15~2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손상이며 이중 발목 외측인대 손상은 전체 발목인대 손상의 85%를 차지하며
발목 접질림 환자중 20-40%는 만성적인 인대불안정성이 발생하며 수술 적응증의 대상이 됩니다.
또한 경골에 비해 비골의 길이가 길어 발목 외상은 70~85%가 안쪽으로 접질리는 내반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목 접질림 시 치료는?

발목이 접질려서 통증 / 붓기 / 멍이 발생했다면 냉찜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심장보다 높은 곳에 다리를 올려두어 붓기 및 통증을 감소 시켜야 합니다. 또한 응급처치 후 빠른 시간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깁스 혹은 보조기 등을 착용하여 손상된 발목관절의 휴식 및 안정성을 보조해주고 인대의 치유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 진찰 및 인대부하검사, 초음파, MRI(MRA)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외측인대 파열 / 외측불안정성 시 수술의 적응증은?

  • 인대 파열로 불안정성이 심할 때
  • 관절연골손상이 동반되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될 때
  • 골절 / 탈구를 동반한 경우
  • 만성으로 진행되어 내측 통증이 있을때
  • 관절염이 동반 되었을때

 
 

발목 외측인대 파열 / 외측 불안정 시 수술내용은?

  • 파열된 외측인대 봉합술 or 외측인대 재건술
  • 관절경을 이용한 골극제거술 (전방, 내측 골극으로 인한 전-내측 통증의 원인)

 
 

발목 외측인대 파열 / 외측불안정성 수술 후 재활은 ?

수술 후 4주에서 5주간 깁스 고정치료가 필요하며 재활 초기 인대조직의 치유를 위해 능동적인 내번 / 외번 동작을 제한해야 합니다.
발목관절의 가동범위 회복과 근력회복이 중요하며 기능회복을 위해 발란스 운동을 필히 병행해야 합니다.

발목 재활운동
출처-e3rehab.com

 

발목 외측인대 파열 / 외측불안정성 방치 시 후유증은?

발목 접질림으로 인한 외측인대 파열이 발생된 후 적절한 치료를 못하거나 시기를 놓친다면 만성적인 발목관절의 불안정성과 골극으로 인한 통증 또한 발목관절연골의 손상으로 인한 관절염의 진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의 관절연골은 다른 관절보다 연골의 두께가 1/3, 1/4 정도로 얇아 (약 1mm 두께) 외상성 연골손상 및 관절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젊은 연령대에서 발목관절연골의 손상은 표준적인 치료법이 아직까지는 부재하므로 발목 외측인대 파열 시 일반적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발 발란스 균형 운동
출처-cambridgephysio.ca

 
오늘의 흔한통증 발목 외측인대파열 / 외측불안정성 내용 어떠셨나요?
아직까지도 흔히 발목 접질림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병원에서도 반깁스 등의 보존적치료(a.k.a 방치)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합니다. 발목 건강 및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뉴 노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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